걸그룹 스테이씨(STAYC) 아이사가 치명적이고 강렬한 매력을 보였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아이사의 ‘Love shot (러브 샷)’ 댄스 커버 영상을 올렸다.

아이사는 걸크러시를 장착한 강렬한 눈빛과 블루 컬러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엑소의 ‘Love shot’ 댄스를 시작했다. 청순하고 러블리한 비주얼과 달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한 무대 장치가 없음에도 아이사의 댄스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혼자서 댄스를 선보이면서도 화면을 꽉 채우는 무대 장악력을 보인 아이사는 스테이씨 특유의 ‘틴프레시’ 매력이 아닌 강렬하고 치명적인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한 조명이 아이사의 댄스를 더 빛나게 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술을 마시는 듯한 동작과 총을 쏘는 듯한 댄스를 아이사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엑소의 ‘Love shot’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아이사가 속한 스테이씨는 최근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의 타이틀곡 ‘ASAP(에이셉)’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미국 그래미가 뽑은 ‘떠오르는 한국 아티스트 5’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핫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ASAP’ 또한 비활동기에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계속해서 롱런을 이어가고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가 꼽은 ‘2021년 현재 최고의 K-POP’에 선정되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