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어, 블랙핑크 로제에 기타 선물…"내 인생은 완벽해"

  • 등록 2021-07-16 오후 4:19:02

    수정 2021-07-16 오후 4:19:02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해외 아티스트 존 메이어로부터 받은 기타를 인증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캡처)
16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인생은 완벽해...... 고마워 존 메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기타와 함께 존 메이어가 로제에게 남긴 편지가 담겼다. 편지에는 “너한테 고마워해야 할 것 같아”라며 “그러니 고마워”라는 글이 적혔다. 특히 기타 뒷면에는 ‘존 메이어 모델’이라는 글과 그의 사인이 담겨 있었다.

앞서 로제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 존 메이어의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슬로우 댄싱 인 어 버닝 룸)’을 커버한 바 있다. 이에 존 메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말 멋지다”는 코멘트를 남기며 그를 칭찬했다.

지난 3월 첫 솔로앨범 ’R‘을 발매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로제는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제니와 함께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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