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가 2021년 ‘CF 스타상’을 수상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1일 개최된 ‘2021 방송 광고 페스티벌’ 특별상 부문 CF 스타상을 수상하며 ‘광고계 블루칩’ 수식어를 증명했다.

‘2021 방송 광고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방송 광고를 통해 광고 산업 발전에 공헌을 한 스타들을 선정하는 페스티벌이다. 지난 2020년 시상식에서는 배우 성훈, 손나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선정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올해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역주행으로 많은 광고를 찍었지만, 아직도 찍고 싶은 광고가 많다. 관계자분들 많이 연락 달라”라며 유쾌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롤린’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라섰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올 한 해만 약 30개의 광고를 진행했다.

브레이브걸스가 CF 스타상을 수상한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텍트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