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17일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로 컴백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이하 국내시간) 공식 SNS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에는 타이틀곡 ‘LO$ER=LO♡ER’를 포함해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이 돋보이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Emocore Mix)’가 수록된다.
여기에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에서 선보였던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오리지널 버전과 첫 영어곡 'Magic','Anti-Romantic', '소악행', '밸런스 게임', 'No Rules', '디어 스푸트니크', 'Frost' 등을 포함해 총 11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더해진 타이틀곡 제목 ‘LO$ER=LO♡ER’가 눈길을 끈다. Z세대(Generation Z, Gen Z) 취향을 반영, ‘달러 기호($)’와 하트 등 이모지를 활용한 독특한 제목의 타이틀곡에는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LO$ER=LO♡ER’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프로듀서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위켄드(The Weeknd)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곡 작업을 한 송라이터 빌리 월시(Billy Walsh)와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과 주로 작업을 한 스타 프로듀서 루이스 벨(Louis Bell)이 참여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모아(MOA)에게 선물하는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를 선보인다. 이들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소소한 일상을 마법처럼 변화시키는 ‘교환일기’라는 아이템을 통해 사랑스러운 팬송을 완성했다. 다섯 멤버가 모아만을 생각하며 직접 가사를 써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일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앨범 프리뷰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