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첫 온콘으로 '마이데이'와 소통

  • 등록 2021-08-09 오전 10:03:33

    수정 2021-08-09 오전 10:03: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데이식스의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DAY6 Even of Day)가 첫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8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 라이트 쓰루 미’(Beyond LIVE - DAY6 Even of Day : Right Through Me)를 진행했다.

영케이, 원필, 도운 세 멤버는 유닛 앨범의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와 ‘뚫고 지나가요’를 비롯해 ‘우린’, ‘역대급’(WALK),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23곡을 소화했다.

데이식스로 두 차례 대규모 월드투어를 포함한 1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 경험을 쌓은 이들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뛰어난 악기 연주 실력으로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온라인 콘서트만를 위한 준비한 솔로 무대도 꾸몄다. 도운은 ‘해와 달처럼’을, 원필은 ‘낫 마인’(Not Mine)을 선보였고, 영케이는 미공개곡 ‘원트 투 러브 유’(want to love you)를 깜짝 공개해 주목받았다.
멤버들은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팬들과 소통을 펼쳤다. 콘서트 말미에는 공연장 LED 화면이 ‘마이 데이’(My Day, 팬덤명)가 직접 쓴 손글씨로 빼곡하게 채워진 가운데 팬들이 데이식스의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을 ‘떼창’하는 장관이 연출돼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대면과 비대면을 가리지 않고 어마어마한 열정을 보내주셔서 행복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둠을 지나 곧 새로운 아침이 오는 것처럼 잠시의 어둠에 너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전했다. “‘마이데이’는 우리를 존재하게 하는 힘”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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