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Gallery’ 그자체→명화 옮겨놓은 무대 (인기가요)

입력 2021-08-22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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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특급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했다.

박지훈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 (마이 컬렉션)’ 타이틀곡 ‘Gallery (갤러리)’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박지훈은 ‘My Collection’이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자신의 컬렉션에서 비주얼, 퍼포먼스, 보컬 등을 모두 꺼내 선보였다.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청량한 목소리로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박지훈의 무대는 명화가 전시된 박물관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스퀘어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통해 ‘박지훈’이라는 ‘Gallery’ 관람을 시작한 시청자들은 ‘눈맞춤 춤’과 표정 연기, 제스처 등 다양한 작품들에 시간을 순간 삭제 당했다.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그동안 박지훈이 선보여온 음악적 컬렉션을 총망라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Gallery’는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박지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박지훈은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My Collection’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28일에는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 Your Collection(유어 컬렉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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