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임영웅 노미네이트, ‘2021 TMA’ 오늘 2차 투표 [공식]

입력 2021-09-06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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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가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TMA(THE FACT MUSIC AWARDS) 조직위원회는 6일 “‘2021 TMA’의 2차 온라인 투표가 이날 정오(낮 12시)부터 27일 정오까지 3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2차 온라인 투표에서는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 ‘U+아이돌Live 인기상’까지 총 4개 부문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이 중 ‘U+아이돌Live 인기상’은 오직 2차 투표 결과로만 수상자가 결정된다.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임영웅, NCT DREAM, 세븐틴, ITZY(있지) 등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총 33팀의 아티스트가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아티스트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트로트 인기상’은 앞서 진행된 온라인 1차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최종 후보 20팀이 가려졌다. 4회 연속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부문 수상에 도전하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전년도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트로트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던 황치열, 임영웅이 타이틀 수성에 성공할지,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U+아이돌Live 인기상’ 투표는 ‘U+아이돌Live’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트위터, 페북, 구글 계정)한 후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계정당 1일 1회 가능하며,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아티스트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트로트 인기상’의 2차 온라인 투표는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에 접속한 후 등급별로 차등 지급되는 투표권으로 투표할 수 있다.

‘2021 TMA’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까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했으며 오직 ‘2021 T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전 세계 K-POP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021 TMA’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온라인 및 방송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된다. 시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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