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걸그룹 빅데이터 8973만1620개를 분석해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블랙핑크 리사는 브랜드평판지수 536만546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 361만3982를 나타냈던 지난달에 비해 430.47% 상승했다.

리사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블랙핑크 제니(브랜드평판지수 443만9041), 3위에는 레드벨벳 조이(294만8488), 4위에는 소녀시대 태연(278만7403), 5위에는 에스파 카리나(235만7253)가 올랐다. 이어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윈터, 소녀시대 윤아, 블랙핑크 로제, 소녀시대 서현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리사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기록하다, 넘어서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라리사, 태국’이 높게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블랙핑크 리사 브랜드평판지수 101만1164와 비교하면 403.47% 상승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36.48% 상승, 브랜드 이슈 28.64% 하락, 브랜드 소통 3.81% 하락, 브랜드 확산 22.04% 상승했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89.10%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부터 30위까지 정리한 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