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땀방울 샤워가 말해주는 ‘무대 열정’

입력 2021-10-01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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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땀방울 샤워가 말해주는 ‘무대 열정’

샤이니 키가 ‘땀방울 샤워’를 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무대에 쏟아냈다.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 키. 이날 키는 타이틀곡 ‘BAD LOVE(배드 러브)’와 수록곡 ‘Helium(헬륨)’의 무대를 선보였다. 혼자서도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엔딩 화면에는 땀으로 가득한 키의 얼굴이 포착, 화면 너머까지 혼신의 열정이 전해졌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키의 첫 미니앨범 ‘BAD LOV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BAD LOVE’는 악몽 같은 사랑에 망가져가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비극적으로 담은 레트로 무드의 팝 댄스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가사에 맞춰 혼란스러운 감정을 형상화한 동선, 파워풀한 팔 동작 등 키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안무로 구성했다. 키는 ‘뮤직뱅크’에 이어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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