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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NCT 127, 첫 1위.."팬들 덕분에 이런 좋은 날 맞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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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인기가요’ NCT 127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NCT 127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티커(Sticker)’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곡으로 음악방송 1위 올킬을 이어가고 있는 NCT 127이다.

이날 NCT 127은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게 됐는데, 우리 팬들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NCT 127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티커’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AB6IX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먼저 키는 솔로앨범 타이틀곡 ‘배드 러브(BAD LOVE)’와 ‘옐로우 테잎(Yellow Tape)’의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악몽 같은 사랑에 빠진 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무대를 꽉 채웠다. 키는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퍼포먼스로 솔로로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드 러브’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비트가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스스로 선택한 악몽 같은 사랑에 망가져가면서도 상대를 놓지 못하는 모습을 비극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AB6IX는 신곡 ‘체리(CHERRY)’의 무대를 공개했다. 만능돌 AB6IX의 청량한 하이틴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펑키한 리듬과 다이나믹한 멜로디로 Ab6IX만의 유쾌하고 흥겨운 에너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무대에 담아냈다. 

‘체리’는 펑키한 리듬과 다이나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나는 펑크 팝 트랙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이나 좋아하는 대상을 체리에 비유한 재밌는 가사가 기분 좋은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곡은 박우진의 맛깔나는 랩 메이킹까지 더해져 AB6IX만의 확실한 컬러로 완성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장훈, 노라조, 스테이씨, 싸이퍼, 아이칠린, 양요섭, AB6IX, NCT 127, 오메가엑스, 원호, ITZY, 샤이니 키, T1419, 퍼플키스, 핫이슈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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