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콘서트, 가슴이 떨려온다..기대해 주길"[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10.03 17: 2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번째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가슴이 떨려온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5시부터 데뷔 첫 번째 단독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첫 무대를 열였다. 무대를 끝낸 후, 멤버들은 “반갑습니다. 전 세계 팬들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서 반갑게 저희를 맞아주고 있다. 반갑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고 계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첫 콘서트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특별한 무언가가 준비돼 있다고 하죠. 오직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가 가득 준비돼 있다. 기대해 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 멤버들은 “현장에서 함께할 수 없어 너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도 우리만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전달해주신 메시지 읽어보고 있다. 여러분의 에너지 듬뿍 전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물리적으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마음을 항상 함께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해주신다는 마음에 가슴이 떨려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긴 시간의 라이브는 처음인데 떨린다”라고 첫 콘서트의 떨리는 소감을 덧붙였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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