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생활문화

빅히트·YG·유니버설·키스위 뭉쳤다…거대 스트리밍 플랫폼 탄생

등록 2021.02.10 11:1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키스위가 합작해 선보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 YG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그룹이 투자에 나서면서 4개 사가 뭉친 대형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탄생했다.

YG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은 KBYK 라이브의 스트리밍 플랫폼 '베뉴라이브'(VenewLive)에 소속 아티스트를 출연시켜 세계적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서 빅히트는 키스위와 업무협악을 맺고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해 9월에는 합작법인 KBYK 라이브를 설립한 뒤 '베뉴라이브'를 출범시켜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여기에 국내 주요 기획사인 YG와 세계적인 음악 기업인 유니버설뮤직그룹이 힘을 합치면서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까지 갖추게 됐다.

YG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빅뱅, 아이콘, 위너, 악뮤(AKMU), 트레저 등이 소속돼 있다.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세계 3대 음반사 중 하나로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마룬 5,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 팝스타들이 대거 소속됐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