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눈누난나’ 챌린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수 제시가 이번에는 ‘어떤X’ 챌린지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중독성 넘치는 노래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 제시와 케미, 스토리가 녹아 보는 맛을 더한다.
제시는 지난 17일 새 디지털 싱글 ‘어떤X’(What Type of X)를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과 예능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8개월 만에 제시가 선보인 신곡 ‘어떤X’는 ‘눈누난나’ 때와는 또 다른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 비트가 더해진 트랙에 유니크한 기타 리프, 중독적인 후렴구와 어우러지는 제시의 보컬과 ‘너와 다르다고 틀린 게 아니잖느냐’, ‘판단하지 마 인생 모르잖아’ 등 직접 쓴 가사를 통해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 ‘어떤X’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으며, 8개월 전 발매했던 ‘눈누난나’도 조회수 1억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화제의 중심에는 ‘어떤X’ 챌린지가 있다. 앞서 ‘눈누난나’ 챌린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제시는 ‘어떤X’ 안무에 대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안무가 특이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 간단하게 포인트만 짚을 수 있다. 림보 느낌의 챌린지를 해볼까 한다”고 챌린지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7일, ‘어떤X’가 공개된 후 ‘어떤X’ 챌린지도 시작됐다. 지금까지 싸이, 마마무 화사, 박재범, 개그맨 양세찬, 황제성, 슈퍼주니어 김희철, 청하 등이 ‘어떤X’ 챌린지에 참여했고, 수많은 이들이 제시의 ‘어떤X’에 맞춰 자신만의 느낌을 살린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어떤X’ 챌린지는 림보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시작한다. 제시는 싸이, 화사, 박재범, 김희철, 청하, 양세찬, 황제성 등 다양한 스타들과 ‘어떤X’ 챌린지를 하며 저마다 다른 케미를 뽐냈다. 싸이와는 소속사 사장님-아티스트 관계를, 마마무 화사와는 환불원정대 케미를 뽐냈다. 케미 속에서 ‘어떤X’를 어떻게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는지와 유연성, 스토리를 엿볼 수 있어 보는 맛을 더한다.
‘어떤X’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틱톡, 릴스 등 SNS를 타고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눈누난나’ 챌린지에 이어 ‘어떤X’ 챌린지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제시의 스타성과 화제성을 느낄 수 있다.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한 ‘눈누난나’에 이어 ‘어떤X’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제시는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시는 2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