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5집 발매 기념해 1억 기부

  • 등록 2021-03-25 오후 6:56:17

    수정 2021-03-25 오후 6:56:1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

2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사단법인 링커와 사랑의 달팽이 측에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아이유의 정규 5집 발매를 맞이해 앨범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유애나’와 함께 봄의 따스함을 나누려고 한다”면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링커와 사랑의 달팽이 측에 전달한 금액은 각각 청소년한부모가정과 청각장애인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날 정규 5집 ‘라일락’(LILAC)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정규앨범 발매는 2017년 4집 ‘팔레트’(Palette)를 선보인 이후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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