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ITZY) 예지가 눈빛 하나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있지는 19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게스 후(GUESS WHO)'의 예지 개인 티징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다. '나이트(NIGHT)' 버전과 '데이(DAY)' 버전 티저 이미지와 비디오를 게재했다.
예지는 'K팝 대표 퍼포머'의 섬세한 표현력을 살려 두 가지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나이트' 버전 사진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더욱 세고 강렬한 매력을 뽐냈고, 비디오 티저에서는 자신을 가로막은 폴리스 라인을 잡아들며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데이' 버전 이미지에서는 속내를 읽기 어려운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잡아끌었다. 특히 영상 티저 마지막에 울려 퍼진 "누구일까 마피아"라는 음성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있지는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In the morning)' 발매에 앞서 단체, 유닛,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더 세고 강한 콘셉트를 예고 중이다. 매 컴백마다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한 이들이 신곡 무대에서는 얼마나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층 강력한 있지를 만나볼 수 있는 새 미니 앨범 '게스 후'와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오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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