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SBS MTV ‘더쇼’ MC 김요한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20일 방송되는 ‘더쇼’의 ‘Uncommon 뮤비요’ 코너에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장인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Uncommon 뮤비요’는 김요한이 화제의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자신만의 버전으로 재창조해보는 코너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상반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강다니엘과 김요한의 만남에 팬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돌 김요한이 도전한 뮤직비디오는 강다니엘의 타이틀 곡 ‘Antidote'다. 처절한 서사가 담긴 장면을 과연 김요한은 어떻게 표현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스타가 직접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내 멤버의 입덕 포인트를 콕 집어 추천하는 셀프 PT 타임 ‘셀피티’ 코너에는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출연한다. 먼저 첫 소개에 나선 팀은 모녀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문빈과 MJ이다. 발표자인 MJ는 문빈의 입덕 포인트로 풍부한 감성을 꼽았다. 문빈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팬 이름인 '아로하’를 생각하며 만든 자작시를 낭송해 현장을 촉촉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문빈은 MJ가 추천하는 입덕 포인트를 증명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자신의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모습을 그려보는 ‘나의 얼굴은‘ 코너에는 가수 윤지성이 출격한다. 팔방미남 윤지성의 숨겨 왔던 그림실력은 물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꿀잼 에피소드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더쇼’는 20일 오후 6시방송된다. 그룹 3YE, BAE173, D-CRUNCH (디크런치), DONGKIZ, NTX (엔티엑스), OnlyOneOf, STAYC(스테이씨), T1419, 강다니엘, 김희재, 다크비(DKB), 루나솔라(LUNARSOLAR), 소란, 신촌타이거, 아스트로(ASTRO), 유키카, 윤지성, 진해성, 오유진, 체크메이트의 무대와 함께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