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대급 프로듀서진 손 잡고 5월 말 출격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4.22 17: 42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말 가요계에 출격한다.
22일 OSEN 취재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말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현재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명곡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 이후 약 7개월만에 돌아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2년 만에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과시, 10대와 20대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우뚝 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작 ‘minisode1 : Blue Hour’로 국내에서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자체 신기록을 세웠으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일본 내 높아지는 인기를 증명했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minisode1 : Blue Hour’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또한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5위에 오르며 당시 데뷔 2년차 그룹으로서는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월 일본 정규 1집 앨범 ‘STILL DREAMING’으로도  ‘빌보드 200’ 173위에 오르며 통산 3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일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두 번째로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 미국 인기 토크쇼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해 ‘날씨를 잃어버렸어’ 무대를 선보이기도 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에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손잡고 독보적 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하고 있는 바,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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