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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1년만 완전체 앨범, 자체 초동 최고 기록

데이식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데이식스(DAY6)가 자체 초동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하는 새 앨범으로 이룬 결과라 더 의미가 깊다.

데이식스가 지난 19일 발매한 미니 7집 '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 이하 '네겐트로피')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만 3,668장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5월에 발표한 미니 6집 '더 디먼(The Demon)'의 초동인 4만 7,956장과 비교해 약 1.5배 상승한 수치로, 이들은 그룹 자체 최고 성적을 다시 쓰며 성장 그래프를 보였다.



'네겐트로피'는 각종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국내외 고른 인기를 자랑했다. 발매 당일인 19일 오후 2시에는 한터차트 음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예고했고, 20일과 21일 양일간 음반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터차트 음반 주간 차트(2021.04.19 ~ 2021.04.25)와 가온차트 2021년 17주차 리테일 앨범 차트(2021.04.18 ~ 2021.04.24)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 20일 오전 8시 기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미니 7집은 데이식스가 2019년 7월부터 전개해 온 북 시리즈 '더 북 오브 어스'의 찬란한 완성을 상징하는 앨범이다. 특히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 6집의 타이틀곡 '좀비(Zombie)' 이후 약 1년 만에 성진, 제이(Jae),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음악을 만들고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들은 해당 앨범을 통해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를 노래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타이틀곡 '유 메이크 미(You make Me)'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데 이어 신보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을 달성해 수식어 '믿고 듣는 데이식스'를 증명했다. 영케이와 원필은 이번 신곡 작업을 맡아 새로운 멜로디 전개 방식에 희망찬 가사를 입혔고 더욱 탄탄해진 보컬과 연주 실력으로 '싱어송라이터 밴드'로서 무한한 음악성을 드러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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