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아이엔, 무대 후 눈물 흘렸다..흥미진진 2차 경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29 11: 25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에이티즈의 색깔로 재창조한 아이콘의 대표곡부터 극과 극 색깔 자랑하는 비투비-스트레이 키즈가 바꿔 부르는 서로의 노래까지!
여섯 그룹이 본인들의 스타일로 재창조한 상대방의 노래로 또 다른 레전드를 쓰고 있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2차 경연의 무대가 오늘(29일) 모두 공개된다.
29일(목)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5회에서는 서로의 곡을 바꿔 재탄생 시켜야 하는 2차 경연이 이어진다. 지난주 공개된 SF9의 ‘The Stealer’, 더보이즈의 ‘오솔레미오’, 아이콘의 ‘INCEPTION’에 이어 남은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무대가 공개되는 것.

'킹덤' 방송 화면

이날 첫 주자로는 에이티즈가 무대 위로 오른다. 자신들의 노래 ‘INCEPTION’을 완전히 아이콘표 음악으로 편곡한 무대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바, 이번엔 에이티즈만의 색깔을 녹인 아이콘의 ‘리듬 타’를 재창조해 화답에 나선다. 특히 1차 경연 무대와 연결되는 유기성까지 녹여내 과연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와 신선한 콘셉트를 접목했을지 기다려진다.
‘킹덤’의 힐러로 등극해 마음을 치유해주던 비투비와 강렬한 퍼포먼스의 끝판왕 스트레이 키즈의 조합은 너무 다른 색깔을 지닌 두 그룹의 만남인 만큼 관심이 모여든다. ‘Back Door’를 선택한 비투비는 멤버 4명의 개성을 살린 콘셉트로 믿고 듣는 데 이어 보는 것까지 책임질 무대를 준비, 스트레이 키즈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기도(I'll Be Your Man)’로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스트레이 키즈와는 사뭇 다른 면모를 예고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5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아이엔이 무대에서 내려온 후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더불어 비투비와 에이티즈는 무사히 2차 경연을 마쳤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킹덤’은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부문 2주 연속 1위, 예능 부문 3주 연속 1위를 기록(4월 1주~4월 3주 기준)했으며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모든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가 1억 2천만 뷰(Mnet K-POP 유튜브, 4/24 기준)를 돌파해 파죽지세의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차 경연의 모든 무대가 공개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5회는 29일(목)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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