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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아이돌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인탁과 지웅이 각자의 롤모델을 완벽하게 커버해 눈길을 끈다.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피원하모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탁이 커버한 NCT2020의 'RESONANCE', 지웅이 커버한 아이콘의 '죽겠다 (KILLING ME)'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원더케이(1theK) 오리지널 콘텐츠 '롤모델커버VS'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된 롤모델의 곡을 커버하는 콘텐츠이다. 비와 NCT2020을 롤모델로 꼽은 인탁은 NCT2020의 'RESONANCE'를, 아이콘의 '죽겠다 (KILLING ME)'와 '벌떼 (B-DAY)' 두 곡을 두고 투표를 진행한 지웅은 '죽겠다 (KILLING ME)'를 각각 커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인탁과 지웅은 깔끔한 화이트와 시크한 블랙의 대비되는 의상을 번갈아 입으며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인탁은 5분 가량의 음악에 맞춰 혼자서 쉴 새 없이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놀라게 하는가 하면, 지웅은 이별의 감성을 절제된 춤선으로 담아내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인탁과 지웅이 속한 피원하모니는 지난 4월 'DISHARMONY' 연작의 2번째 앨범 'DISHARMONY : BREAK OU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겁나니 (Scared)'로 활동했다. 미식축구를 모티브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기본기로 매 무대에서 호평 받으며 약 5만 5000장의 판매고를 달성,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또한 미국판 보그, 얼루어, 세븐틴, 빌보드 등 북미 유수 매거진의 조명을 받은 데 최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의 라이브 세션에 참가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확실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